가이

개요[]

6대 마왕, 인간 출신 마왕으로 재임 기간은 1015년. 연호는 GI. 호넷의 친아버지이자 질 시대의 마인 필두.

내력[]

인간 시절에는 마법과 검술 능력을 갖춘 뛰어난 마법 전사였다. 이중인격이라는 특성 덕분에 사용하면 정신이 붕괴되어버리는 리스크를 가진 금주의 영향을 경감하여서 사용했던 전설적인 인물.

질기[]

GL 533년 이후, 경위는 불명이나 삼초신 프란나가 만든 마검 카오스를 입수한다.
GL ???년, 가이는 마왕의 근절을 목표로 마검 카오스와 금주를 무기로 해서 질에게 싸움을 걸지만 전투 도중에 다른 인격에 납치되버리고 그 틈에 질에 의해 마인이 되버린다. 이 때부터 이중인격이 명확하게 들어나 오른쪽 반은 마인, 왼쪽 반은 인간이라는 기괴한 용모가 되버린다. 마인이 된 이후부터는 오른쪽에만 갑옷을 장착하였는데 이 것은 인격을 억누르기 위한 것.
GL ???년, 마인이 된 이후는 마왕의 하인, 그리고 질의 애인이라는 입장에 놓여진다. 젊은 마인이였지만 실력이 높아서인지 질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마인 서열 1위의 자리인 마인 필두가 된다.
GL 1000년, 마왕 전쟁 발발. 영원한 마왕이 된 질에게 다시금 도전한다.
GL 1004년, 카오스로 정확하게 질의 심장을 꿰뚫지만 질은 이미 삼초신 프란나를 만나서 영원한 마왕이 되었기에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였고 그 때문에 카오스를 키로 사용한 금주로 어떻게든 그녀를 어둠만이 존재하는 별개의 차원에 봉인해버린다.

가이기[]

GI 1년, 질을 봉인한 가이였지만 질의 마왕의 피를 대량으로 뒤집어 쓴 덕에 다음의 마왕이 되버린다. 하지만 질은 영원한 마왕이기에 모든 힘을 잃지는 않았고 가이가 계승한 건 95% 정도. 대륙에 1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마왕이 2명이 되버린 것. 자비엘이 첫번째로 부활하나 천지교의 활약으로 재봉인된다.
GI 1~24년, 가이는 새로운 마왕이 되었지만 여전히 인간들은 질 시대와 마찬가지로 노예 취급을 받는다.
GI 20년, 인간 여전사 실키가 단신으로 마왕 가이가 있는 저택을 급습, 다수의 몬스터와 싸우고 한쪽 팔을 잃고 무수한 상처를 입어 빈사 상태가 되지만 그런 모습을 본 가이는 재미있다면서 그녀를 마인으로 스카우트한다. 실키는 다 죽어가는 몸임에도 불구하고 마물이 인간들에게 손을 대지 않는 조건을 요구하였고 가이는 그 조건을 흔쾌히 승낙, 실키를 마인으로 만든다.
GI 24년, 가이는 약속대로 마물과 인류과 사는 장소를 분리하고 조건부로 인류를 해방한다.
GI 420년, 일부 마인들의 요구로 인류 통일 국가인 성마교단과 전쟁을 허가. 전쟁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15명의 마인이 참여하고 32년에 걸친 대규모 전쟁이 발발한다.
GI 452년, 성마전쟁 종결.
GI 500년, JAPAN에 봉인되어 있던 자비엘이 두번째로 부활한다. 사도들과 함께 발광하지만 성도 닛코우를 가진 용사와 천지교의 의해 다시 봉인된다.
GI 802년, 남부 대리 전쟁. 버크스함의 사도 루시 줄리에타가 제스 왕국 건국에 협력한다.
GI 813년, 케이브리스 다크. 마인 케이브리스가 제스를 유린한다.
GI 815년, 메디우사 다크. 마인 메디우사가 제스를 유린한다.
GI 850년, 자신의 후계자가 될 자를 찾기 시작하나 결국 포기하고 자신의 아이를 후계자로 하기로 결정. 수 많은 여성을 능욕하는 실험 끝에 호넷이 태어난다.
GI 859년, 호넷의 놀이 상대로 데려온 사테라를 마인으로 만든다.
GI 860년, 호넷을 마인으로 만들고서 마왕이 되기 위한 영재 교육을 실시한다.
GI 913년, 레드아이 다크. 레드아이가 마제르라인에 기생하여서 제스를 유린한다.
GI 940년, 마제르라인 폭파 작전. 레드아이는 당대 용사가 격퇴한다.
GI 1015년, 호넷이 마왕이 될 수 없었기에 대륙에서 찾아내는 걸 단념하고 대상을 이계로 넓힌다. 그리고 이계의 소녀 쿠루스 미키를 발견, 미키를 납치해서 무사히 마왕의 피를 계승한다.

리틀 프린세스기[]

LP 1년, 가이는 마왕의 피에서 벗어나 자유가 됬지만 자신이 마왕 시절에 한 악행, 그리고 미키에 대한 죄악감으로 이대로 살 생각은 없었다. 그리고 미키를 쫓아온 이계의 소년 오가와 켄타로를 보고서 적어도 그 소년의 손에 걸려 죽기로 하고 무저항 상태로 켄타로에 의해 살해된다. 죽기 전에 친딸인 호넷에게 「쿠루스 미키를 마왕으로 하여 인간과 공존하여 질서있는 마물의 세계를 만들라」 유언을 남긴다. 끝까지 평온을 바란 마왕이였지만 이 유언 덕에 마인들은 두 파벌로 갈라지고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전란을 부르게 된다.

성격[]

선과 악의 인격을 가진 이중인격자.
마왕으로는 극히 드문 객관적인 지장 타입.
인류권에게 불간섭의 방침을 취해서 결과적으로 인류 문화의 발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자신의 정책을 부하 마인에게 엄명한 건 아닌 것 같고 몇번이나 마인들은 인간계에 쳐들어 가서 소란을 일으켰다.
구 설정에서는 인간계에 무관심했다. 성마교단의 적대적인 움직임을 알았지만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하의 마인들이 「마법사를 근절해야 한다.」라는 말에 결국 가이는 「너희들 마음대로 해도 좋다.」라는 허락을 받아내 인간과 긴 전쟁이 시작되었다.
귀축왕 란스 이후의 설정에서는인간과 마물의 공존을 바란 마왕으로 변경되었다. 그 후 선과 악의 이중인격자를 설정이 추가. 평상시에는 악의 인격을 억누르기 때문에 비교적 마왕치고는 온건하다고 여겨진다.
최신 설정으로 공개된 실키와의 에피소드에서는 「실키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인간이 노예라는 입장에서 해방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보통의 경우에는 마왕이 되면 강제적으로 흉악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변모하지만 가이는 그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보통은 이중인격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변화하지 않았다는 설이 대세.
가이는 다음 마왕인 미키한테도 인간계에 불간섭 정책을 취하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당연히 마왕이 되면 강제로 사악하게 변하기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무리라고 생각된다.

기타[]

가이의 설정은 두차례나 바뀐 상태라서 인물상이나 경력을 알기가 좀 힘들다.
구 설정에서는 차기 마왕 후보를 찾기 시작한 것은 100년 전인 GI 905년 무렵으로 되어 있었지만 현 설정에서는 호넷이 태어난 시기인 GI 850년 이전으로 변경되었다.
가이가 마왕이던 시대는 루드라사움에게 지루한 시대라고 생각되기 쉬우나 마인들의 침략이 적었기에 인류는 새로운 국가를 잇달아 건국. 현재는 리자스, 헬만, 제스 같은 3국이 서로 치고 받고 싸우는 인간끼리의 전쟁이 많이 일어났고 루드라사움은 그것을 꽤나 즐기고 있는 듯하다. 일례로 귀축왕 란스에서 인간들 사이의 전쟁을 즐겁게 감상했고 이 시대의 인간들은 신들에게 멸해지지 않았다.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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