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리스

모습[]

개요[]

가장 오래된 마인이자 가장 강력한 마인. 마루이모노의 일종인 리스 출신 마인으로 마인 필두 호넷보다 강하다고 여겨지는 최강의 마인. 마인 사천왕의 우두머리이며 인간은 마인의 노예라는 생각을 가진 자들의 세력인 케이브리스파의 수장.

내력[]

kuku 200년, 원래는 작고 약한 리스였지만 초대 마왕 쿠크루쿠크루에 의해서 마인이 된다. 처음에는 작고 약한 마인이였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서 독자적으로 신체를 진화시키는 과정을 반복한 결과, 6개의 팔과 8개의 성기 그리고 꼬리와 허리에 여성 모양의 돌기를 소유한 추악하고 6m에 가까운 거대한 모습이 됬으며 최강이라 불리는 힘을 손에 넣는다.
GI 813년, 케이브리스 다크를 일으켜서 3개월에 걸쳐 제스 왕국에서 미쳐 날뛴다.
GI 981년, 마인 레이와의 전투. 압도적인 힘으로 레이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큰 부상을 입힌다.
LP 1년, 선대 마왕인 가이의 유언이 납득이 가지 않고 자신이 새로운 마왕이 되기 위해서 자신을 따르는 수 많은 마인들을 거느리고 케이브리스파를 결성한다.

작품별 행보[]

귀축왕 란스에서[]

LP 3년, 도피중인 쿠루스 미키를 잡기 위해서 카미라를 중심으로 한 추격 부대를 보내고 나머지 마인들과 함께 호넷파와 전투를 벌인다. 호넷파는 분전하지만 케이브리스는 무식하게도 죽음의 대지라는 루트로 실키의 성을 공격, 호넷파는 패배하고 호넷을 능욕한다. 마물의 왕으로 군림하게 된 케이브리스는 임무를 실패한 카미라를 회수, 그녀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하자 참지 못하고 케이브리스는 카미라를 찢어 죽여버린다. 인간들과의 싸움이 시작되면 최강의 마인답게 마지막으로 싸울 수 있으며 마왕성에 머문다. 대륙을 통일하지 않은 상태일 경우에는 최종보스.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그 공격은 한 번에 200명의 병사를 쓰러트릴 수준. 란스와 켄타로, 다른 마인들을 동원해도 잡는 건 쉽지 않다...지만 사실상 이벤트 전투라고 해도 무방하다. 여기까지 왔다면 다른 녀석들에 비해서 특별히 짜증나는 이벤트도 없고 시간 제한도 없기 때문에 케이브리스를 적당히 공격하고 가끔 오는 친위대를 무찌르는 걸 하다 보면 어느새 죽어있다.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마인 페이즈 후에 등장하는 엔젤 나이트와 괴수의 임팩트와 능력이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다.

마왕 케이브리스[]

하지만 쿠루스 미키에게 히라미 레몬을 주지 않아서 리자스 성을 떠난 상태거나, 마인 파이아르전에 쿠루스 미키를 내보내면 미키가 잡혀 버리고 미키를 범한 다음에 죽이고 그 피를 마셔 염원하던 마왕이 된다. 외형은 은발의 미형 남자지만 몸은 그대로 거대한 거구를 유지한다. 양쪽에 있는 여자 모양의 부분은 원래 케이브리스의 꼬리와 허리에 있던 돌기가 위로 올라온 것. 전투시의 Cg를 보면 팔이 두개 더 생겼고 사타구니에 죽어버린 쿠루스 미키의 시신이 있다. HP가 6만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준에 다른 능력치도 사기 그 자체. 그야말로 최강을 넘어서 초월적으로 강하다. 거기다가 아군 마인들을 전투에 내보내면 마왕의 절대 명령권에 의해서 배신해버리므로 실질적인 게임 오버. 몇몇 플레이어들은 전국 란스의 마왕 루트는 이 마왕 케이브리스에 비하면 너무나도 쉽다고 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사전에 준비를 세심히하고 수십년에 걸쳐서 공격하면 잡을 수 있지만 잡을 경우에는 창조신 페이즈를 보기 힘들며 마왕 케이브리스를 격파해도 딱히 혜택은 없다. 죽을 시에는 이벤트도 따로 없어서 그래픽도 케이브리스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란스Ⅵ에서[]

LP 4년, 제스 침공을 시도한 카미라에게 편지를 보낸다. 내용은 불명. 2번째 편지에는 인내의 한계라고 써놨다. 란스Ⅵ 얼마 전에 자신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카미라에게 화가 치민 케이브리스는 카미라와 전투를 했는데 마인 사천왕끼리의 대결이긴 해도 역량 차이가 너무 나서 케이브리스가 압도적으로 이겼고 카미라는 하마터면 죽을 뻔한 정도까지 갔다. 다행히도 케이브리스가 정신을 차려서 살긴 했지만 이 사건으로 케이브리스를 떠날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카미라는 제스 침공 작전을 맡아서 케이브리스에게서 벗어날려고 한다. 케이브리스는 카미라가 제스 침공을 실패하면 자신의 탓이라는 핑계로 자신의 성에 카미라를 유폐해서 누구에게도 다치지 않게 하고 부부같은 관계가 될려고 했었지만 카미라가 유폐됨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전국 란스에서[]

If 루트인 마왕 루트에서 각성한 마왕 리틀 프린세스에게 호넷과 함께 편지를 보낸다. 내용은 "지금까지 목숨을 노려서 죄송했습니다. 무슨 명령을 내려도 듣겠습니다."라는 한심한 편지를 보냈다. 이걸 보고서 같은 마인인 자비엘도 기가 막혀 하면서 "케이브리스는 옛날부터 강한 녀석에게 반대하는 주의는 아니였지만 이렇게 비굴할 줄은..."이라고 할 정도. 다행히도 미키는 JAPAN 정벌이 먼저라면서 케이브리스를 방치했지만 마왕성으로 돌아가면 케이브리스에게 미래란 없다.

란스 크로니클 ++에서[]

제스 침공으로 카미라가 실종되자 정서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

성격[]

매우 흉포하고 폭력적인 성격. 마왕과 맞먹는다.
최강의 존재를 목표로 하는 근성의 노력가. 최약의 마인에서 자신의 노력만으로 최강의 마인이라는 자리에 올라갔다.
실로 엄청난 목표를 가진 야심가. 최강의 마인이 된 케이브리스의 현재 목적은, 대륙 최강인 마왕이 되는 것. 그렇기 위해서 미키를 마왕으로 추대할려는 호넷을 배제하고 쿠루스 미키를 죽여서 스스로 새로운 마왕이 되서 대륙에 군림하는 걸 바라고 있다.
지배욕이 강하고 야심가이지만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는 비굴한 태도를 취한다. 비굴한 태도가 바로 케이브리스의 처세술. 그렇지만 현재 대륙 최강의 존재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존재고 케이브리스보다 강한 생명체는 마왕 정도밖에 없다. 쿠루스 미키가 각성해서 리틀 프린세스가 됬을 때나 란스가 마왕이 되서 마왕 란스가 되었을 경우에만 케이브리스의 비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같은 마인 사천왕인 카미라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녀의 앞에 서면 너무 긴장해서 이름을 부를 때 카카카...카미라님이라고 말을 더듬고 편지에서도 왠지 카카카...카마라님이라고 쓴다. 그 밖에도 카미라의 얼굴을 보면 부끄러워서 뺨이 붉어지는 순진한 일면을 보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 카미라는 마음속으로 케이브리스를 증오하고 란스에게 범해졌다.
귀축왕 란스에서 인내의 한계에 달해 자신을 멀리 하는 카미라를 찢어버리는 걸 보면 지능은 역시 리스 수준에서 벗아나지 못한 거 같다.
상당히 집념이 강한 성격이라서 케이브냥 가라사대 임무를 실패하면 1000년 동안 잊지 않는다고 한다.
인간을 마물의 노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마인들 중에서도 그 정도가 심한 것 같고 인간은 불사의 삶은 사는 마인들에게 스쳐 지나가는 일회용의 장난감과 마찬가지인 존재라고 말한다. 참고로 이 대사가 나올 때는 란스가 마물의 세계를 처음 공격했을 경우로 인간들을 보고서 쓰레기라고 말하거나 가이가 인간을 너무 방치해서 이 꼴이 됬다면서 불평한다.

능력[]

인간따윈 상대도 못하는 마인들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같은 마인인 카미라나 레이와의 싸움에서 간단하게 승리한 것과 이 두 마인이 마인들 중에서 전투력이 수준급에 속하는 편이란 걸 보면 아마 핸디캡 없이 1:1 전투에서 싸웠을 경우, 케이브리스를 이길 마인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원래는 약하고 작은 리스로 마인이 된 시점에서는 60cm의 귀여운 마인이였고 가장 약한 마인이라서 동료들한테 맞고 당하는 신세였지만 천천히 느긋하게 수천년이라는 긴 시간을 걸쳐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한 끝에 원래 크기의 10배에 가까운 거대한 신체와 최강이라 불리는 힘을 손에 넣었다. 노력하면 어떤 꼬맹이라도 최강이 될 수 있다는 좋은 예. 단 수천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인간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인 존재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만으로도 기절, 구토, 앞을 볼 수가 없게 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죽어버릴 수도 있다.

기타[]

귀축왕 란스의 마왕 엔딩에서는, 마왕 란스에게 자진해서 여자를 바치는 납부 담당이 된 거 같다. 리틀 프린세스 앞과 더불어서 비굴 모드의 케이브리스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