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튼 미스날지

모습[]

개요[]

헬만 제국에게 쫓기고 있는 헬만의 전 황태자. 본명은 패튼 헬만이지만 지금은 어머니의 성인 미스날지를 쓰고 있다. 황태자 시절에는 우수하다고 부를 만한 인물이 아니였지만 헬만에서 쫓겨난 이후로는 수행에 힘쓴 덕에 몸도 마음도 성장했다. 현재는 패튼파의 우두머리로 왕권을 되찾기 위해서 몸을 숨기고서 힘을 모으고 있다.

내력[]

GI 988년, 헬만 황제와 첩 사이에서 태어났다. 패튼은 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황태자였기 때문에 차기 황제로 자랐다. 그러나 모친이 첩이라는 신분이여서 어릴 때부터 그 사실에 위축되곤 했다.
GI ???년, 패튼이 태어나자 마자 모친은 수수께끼의 원인으로 사망한다. 진상은 스테셀이 암살했다고 전해진다. 대신 모친의 친구였던 한티 카라가 유모가 되어서 그녀의 곁에서 자란다. 또 신분이 황태자인 만큼 어릴 적부터 암살 시도가 많아서 신변 경호도 한티가 맡고 있었다. 한티를 통해서 토마 리프톤을 소개받아서 그의 제자가 되고 그 덕에 토마의 아들인 휴버트나 아리스트레스 캄과 친구 사이가 된다.
GI 1000년, 헬만 황제의 정비인 파메라 헬만이 황녀 시라 헬만을 낳는 걸로 헬만의 상황은 급변하고 헬만은 패튼파와 시라파로 나눠진다. 시라파의 필두인 파메라와 스테셀 로마노프의 채략에 의해서 패튼바는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참고로 패튼은 어머니는 첩이지만 아버지는 헬만 황제이나 시라는 겉으로는 파메라와 황제의 아이로 되있지만 사실은 스테셀과 파메라의 아이. 그런고로 사실 정당한 후계자는 황제의 피를 이은 패튼이다.

작품별 행보[]

란스Ⅲ에서[]

LP 2년, 패튼파의 열세를 만회하고 아버지가 자신을 인정하게 하기 위해서 독단으로 헬만 3군을 인솔, 그걸로 모자라서 마인 노스, 아이젤, 사테라의 협력을 구해서 리자스 침공 작전을 실행한다. 전이 장치를 이용해서 성 안에서부터 기습과 마인의 참전으로 리자스는 속수무책으로 점령되고 얼마 안되서 리자스 전 국토와 자유도시의 반을 점령하에 둔다. 하지만 그 후는 란스와 리자스 해방군의 활약으로 잇달아서 패퇴하고 군의 버팀목이자 스승인 토마 리프톤의 전사, 마인 노스의 배신으로 자신도 살해당할 위기에 쳐하지만 한티의 순간이동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한티는 오른쪽 손가락 두개를 잃어버린다. 한티 덕분에 어떻게는 생명은 부지했으나 패튼의 내기는 완전히 실패로 끝나 버렸다. 거기다가 재상 스테셀과 3군의 유일한 생존자인 부장 미네바의 책략으로 패튼 황태자가 전사했다고 황제에게 보고되어 황위 계승권도 자연적으로 소멸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패튼은 나라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란스Ⅲ 이후[]

쫓기는 몸이 된 패튼은 한티와 숨어 살면서 복수를 위해서 수행을 하게 된다. 그 때 M랜드에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격투에 일가견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전까지는 검을 사용해서 자신이 재능을 없다고 생각해서 자포자기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란스Ⅳ에서[]

게임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엔딩에서 한티가 프리크와 휴버트를 동반해서 패튼이 숨어 사는 오두막으로 안해난 장면이 그려져 있다.

귀축왕 란스에서[]

직선적인 멧돼지 타입이지만 어딘가 나사가 하나 없어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어려운 것은 한티와 프리크에게 맡겨서 본인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헬만 제국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 특이한 성격이 그를 믿는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서 소규모의 패튼군을 형성한다. 리자스가 헬만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리자스와 적대하는 건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우선은 리자스와 동맹을 맺기로 한다. 그래서 일단은 낯익은 사이인 릭 아디슨에게 란스왕을 알현하고 싶다고 부탁한다. 헬만군과 동맹해서 패튼을 부하로 하면 리자스의 부하로 헬만 지방을 다스리는 황제가 된다. 그러나 세계를 통일하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브리스를 넘어트리면 악정을 실시하는 사왕, 란스에게 반기를 든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싸우지는 않고 바로 엔딩이니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동맹하지 않을 경우에는 아리스트레스와 롤렉스를 부하로 할 수 있다.

란스Ⅵ에서[]

LP 4년, 헬만의 집안 다툼으로 대항 세력이 암살을 시도해서 도망치는 신세. 조심해서 어디엔가 숨어 있으라는 한티의 지시를 들었지만 가만히 있으면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수행과 잠복을 겸해서 제스 왕국 노예 관찰장에 들어간다. 거기서 기묘한 인연인 란스와 처음으로 만난다. 처음에는 란스는 황태자라는 소리를 듣고서 몰래 죽이려는 생각을 했지만 패튼이 미형이 아니였던 게 마음에 들어서 레지스탕스 조직인 아이스 플레임이 스카우트한다. 패튼도 그쪽이 수행하기 편할 거라 생각해서 승낙하고 란스가 인솔하는 그린대에 입대한다. 그 후 란스의 정체가 자신의 야망을 쳐부수고 지금의 방랑 생할을 하게 된 원인이라는 걸 알게 되지만 특별히 원망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오히려 란스Ⅲ에서 자신이 승리했으면 구제불능 상태가 될 거라고 생각해서 란스에게 감사하고 있다. 성격도 생각보다는 둘이 맞는 편이라서 란스를 동료로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 한 편, 언젠가 진심으로 싸울 거 같다는 복선스러운 말도 하고 있다. 헬만은 패튼에 대한 것을 죽은 황태자의 이름을 사칭한 반역자로 하고 있지만 사실은 패튼이 살아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제스까지 자객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자객들이 하나같이 미녀라서 올 때마다 란스가 받고 있다. 마지노라인 복구 작전에서 가장 활약한 사람에게 왕의 자리를 건네준다고 간지가 직접 선언했기 때문에 패튼도 참가. 자신이 제스 군대를 데리고 헬만에 침공하면 놀랄 거라고 생각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제스 국왕의 자리는 얻지 못했다. 패튼과 대화 이벤트를 꾸준히 보면 한티가 직접 제스에 방문해서 제스 붕과 사건으로 일어난 헬만의 상층부의 움직임을 전하고 패튼파에도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수행을 슬슬 멈추고 패튼파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될 시기가 온 것 같다.

성격[]

첫등장시 메뉴얼에서는 야심가지만 얼빠진 겁쟁이라고 쓰여 있었다. 현재 성격은 꽤나 달라졌다. 게임에서도 처음에는 그아먈로 구제불능의 바보 황태자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시리즈가 거듭 될수록 성장하는 게 눈으로 보이는 재미있는 캐릭터.
다른 시리즈에도 게스트 출현하고 있지만 마마토토의 패튼은 동성도명의 다른 사람이라는 설정. 란스Ⅵ의 패튼은 이 쪽 성격에 가깝다.
대륙에는 왕녀는 있지만 왕자는 없어서 란스Ⅵ 여성진이 모두 다 패튼을 기대한 거 같지만 왠지 패튼의 얼굴을 보고서 전부 실망했다.

능력[]

필살기는 무무난무로 효과는 작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적 집단에 돌진해서 마구 날뛰는 건 동일하다.
란스Ⅵ에서는 동료 중에서 HP가 제일 많고 아군 가드가 달려 있어서 아군을 감싸주고 반격해주는 훌륭한 방어벽.
신장은 꾸준히 성장중으로 첫 등장시에 190cm였지만 지금 203cm. 남성들이 부러워하는 성장 속도.

습득 기술[]

무무난무 - 패튼의 필살기.
아군 가드 -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준다.
기합 - 기력을 모두 소비하지만 HP를 완전히 회복한다.
반격 - 공격받았을 때 일정한 확률로 반격한다.
충격 펀치 -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공격한다.

기타[]

남성 캐릭터 중에서는 등장 횟수가 제일 많아서 제작 스태프들에게 인기가 많은 거 같다.
패튼을 돕기 위해서 탄생한 캐릭터가 한티 카라이며 휴버트 리프톤이나 프리크 파라핀 등의 신 캐릭터 역시 마찬가지.

비화[]

란스Ⅲ에서 죽을 예정이였지만 패튼을 마음에 들어한 초대 원화가인 YUKIMI씨의 부탁과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찬동해서 죽지 않고 오히려 한티 카라같은 캐릭터가 탄생했다.